요즘 승준이는...

2010. 12. 1. 23:05
2달 전쯤인가 엄마가 외출준비를 하고 있는데 방으로 들어오더니 하는 말.
'엄마 이뽀', 이렇게 말 문을 튼 이후로 하루하루 말이 봇물을 틀듯이 터져나오고 있어요.
저 말을 듣고 정말 한 10일은 행복했었듯해요. 만나는 사람마다 승준이가 그랬다고 자랑하고...
게다가 요즘엔 엄마가 안된다고 하면,
아빠에게 다가가서 엄마는 안들리게, '아빠, 아이스크림' 이렇게 말하죠...!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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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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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타기도 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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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푹 빠진 승준 장난감 가게에 있는 맥퀸에 올라타서 운전하고,
SGH-A867 | 2010:10:02 16:59:59

마트 쇼핑카트에 달려있는 자동차에 타고선 엄마가 장 보는 동안 부릉부릉.
계산을 마치고 가자고 하면 싫다고 더 탄다고 해서 마트 안을 두세 바퀴 더 돌아야 한다는 고충이.
그래도 승준이가 좋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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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장난감 가게에 가면 장난감 유모차를 끌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
이번엔 엘모를 태우고.
SGH-A867 | 2010:08:14 15:30:33

이번엔 노란색 자동차를 태우고, 다른 자동차 보러 다녀요.
SGH-A867 | 2010:11:10 17:24:23

지난 달 마주막주 금요일에 끝난 음악수업.
선생님이 기타 쳐주면 아주 신니라하고 춤추고 악기 흔들며 좋아하죠.
그래서 다음 학기 수업에 벌써 등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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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줄 뜯어보며 신나라.
지난 토요일에 친구집에 점심 먹으러 갔는데, 마침 장난감방 구석에 있는 아저씨 기타를 발견하고서는
계속 둥기둥기 다른 장난감엔 별 관심이 없고 오로지 통기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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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nKyu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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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할머니
    2010.12.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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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달하고 의젓한 사회인이 되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승준이가
    어느새 하고 놀랄때면 다른 모습이 보이고
    아무튼
    승준이를 보면
    기분좋고 행복한 요즘이다
    • 2010.12.05 2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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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다르게 커 가고,
      하루가 다르게 말 안듣고...
      어떻게 키워야 잘 키웠다는 말을 들을 지 모르겠어요.
  2. 승준이 막내이모
    2010.12.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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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나중에 뮤지션이 될 조짐이 ㅎ
    폰 바꾸길 잘했오 이렇게 자주 승준이를 볼 수 있으니 ㅎㅎ 근데 실물이 더 보고싶넹 ㅡㅡ
    • 2010.12.05 2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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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은 취미로만 하기를...
      끝까지 좋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서도.

유모차에서..

2009. 7. 11. 22:08
비가 계속 오다 잠깐 날씨가 좋아져서 공원에 나들이를 갔었어요.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고, 그네도 타고, 바닥에 깔아 놓은 나무칩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서는
유모차에 앉아서 간식을 먹었어요.
간식을 먹으면서도 승준이는 사람 구경 하느라고 계속 바빴답니다.

어, 저기 저 아이는 뭘 하는 걸까?
SGH-A867 | 2009:07:06 16:52:48

그리고는 유모차 핸들에 발을 떡 걸쳐놓고
엄마를 보고 씩~~ 한번 웃어주고...
SGH-A867 | 2009:07:06 16:52:59


오늘 낮에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엄마는 혼자 장을 보고
승준이는 아빠랑 간식을 먹었어요.
간식은 주로, 승준이가 좋아하는 아보카도, 바나나, 고구마 또는 요거트.
지금은 아보카도 먹는 중...
어찌나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지 
이유식을 다 먹고난 다음에도 아보카도를 주면 입을 '쫙쫙' 벌리며 잘 받아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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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다 먹은 후 역시나 유모차 핸들에 발을 걸쳐 놓고 열심히 후식(?) 먹는 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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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할머니
    2009.07.1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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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준이의 후식이 궁금했는데
    ㅋㅋㅋ
    이젠 머리카락이 제법 보이는구나
    그러니까 훨씬 큰놈 같애
    호기심도 많고
    또릿해진 표정하며
    모자 잘 어울린다
    여름
    승준이가 풋 과일처럼 자알 큰다
    • 2009.07.13 1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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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고 놀 것이 없었으면 손가락을 후식(?)삼아 빨고 있었을 겁니다.. 아마도...
  2. 2009.07.13 1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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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승준이가 사랑이랑 같은 유모차를 타는군요! 사랑이는 네이비 컬러인데 ㅎㅎ
    • 2009.07.13 1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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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황모양님이 사랑이가 버즈를 탄다고 하시던데.. ^^
  3. 2009.07.13 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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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저는 아가들 유모차에 앉아 저렇게 발 올려 놓은거 보면 귀여워 죽겠어요.
    아공~~~ 귀여워라~!
    • 2009.07.14 1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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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올려놓는 것이 편한가 봅니다.. 양발 다 올려놓기도 하거든요..ㅋ
  4. 2009.07.15 1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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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이도 발을 잘 올려놔요...
    근데 치마입혔을때 그러면 좀 난감해요;;;
    치마입을땐 이러는거 아냐~ 하면서 내려놔주면 씩~ 웃고는 다시 재자리... -_-;;;
    • 2009.07.15 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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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이 뭔지 모르죠... 매일 손빨지 말라고 빼줘도... 웃으면서 다시 빠는걸요..ㅋ
      발 올려놓으면 편한가 봅니다.. 다들 그러는 거 보니.ㅋ

승준이의 오수.

2008. 12. 20. 22:04
유모차를 타거나 차를 타면 승준이는 바로 꿈나라로 간답니다.
그래서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카싯이나 유모차에서 몇 십분을 더 자요.
낮잠을 잘 못자는 날엔 일부러 유모차를 끌고 밖으로 나가지요.
조금 찬 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는 유모차에서 자는 걸 즐기니까요.


카싯에서 골아떨어진 승준이.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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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모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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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모양
    2008.12.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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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연이도 카싯트에 태우면 잘 자곤 했는데
    요즘은 통곡자리가 되버렸어요 ㅠ_ㅠ
    • 2008.12.22 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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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은 눈이 많이 와서... 유모차 끌고 나가기가 좀 힘들어요..ㅠㅡ 유모차나 카싯을 참 좋아하긴 하는데.. 카싯의 경우.. 가다가 서면... 빨리 가라고 울곤 하죠..ㅡ 신호대기중에 말이지요.ㅠ 잠들어주면 다행..ㅋ
  2. 2008.12.21 2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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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이는 카시트에서 잘 잤는데,
    요즘은 눈 뜨고 세상 구경 하십니다. - _-;;
    • 2008.12.22 0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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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양은 이제 그러실 나이입니다요.(잘 모르지만... 승준이에 비교하면..ㅋ) 앞에 보고 앉죠? 승준이는 아직 뒤보고 앉을뿐더러... 빛때문에 차양 내려주기 땜시.. 결국 자라는 게 되버립니다.
  3. 외할머니
    2008.12.2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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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지않아 크리스마스인데
    아기 천사가 여기 왔구나
    혼곤히 잠든 모습
    부처도 저리 편안한 잠은 못 들겠구만
    • 2008.12.22 0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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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도 안아주면 잘 자는 편인데.. 내려놓으면 얼마 못가서 깨니 문제죠.. ^^ 차차 나아지는 중이니 정말 다행입니다.. 잘때는 천사 맞습니다.
  4. 2008.12.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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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들은 다 비슷하군요. 서영이 아가때도 서진이도.. 차가 움직일땐 괜찮은데 서면 칭얼칭얼 댔답니다. ^^
    • 2008.12.23 2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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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봅니다. 형님..
      그나마.. 교통체증이 아주 심각한 곳은 아니라서.. 오래 서 있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
  5. 2008.12.24 1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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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트 개시하려면 저희는 좀 있어야해서.. 아직은 먼(?) 얘기네요 ㅎㅎ
    • 2008.12.24 1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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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옵니다.. ^^ 준비하실 것이 많을걸요?? 워낙 주변에(주변은 아니겠으나.. 여기에 비하면..) 많은 분들과 비슷한 아이들이 있으니.. 사랑이를 사랑해주실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부럽.. 우린 외딴곳(?)에 있어서...


      미국의 경우는 초기부터 사용해야 하고.. 출산후 1-2주내에 병원으로 오라고 하기 때문에... 영야용 카싯(트래블러라고 유모차 겸용)을 쓸 수 밖에 없더라구요...

요즘은...

2008. 12. 4. 20:39
승준이.. 요즘은 자주 깨고 먹는 것도 조금 그래서... 
정신이 없네요.. 사진도 못 올리고..
이렇게 이쁜 승준이인데 말이지요..
외출준비를 마치고..  선물받은 옷인데.. 정말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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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에 탄 후... 연두색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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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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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갑자기. 모빌이나 인형 등을 정말 열심히 보는 승준이랍니다.. 보이시죠? 정말 열심히 쳐다보는... 집중력은 정말 최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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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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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olLuck
    2008.12.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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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진짜 많이 컸네요 ^^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맘이 흐믓해지죠.
    유모차, 장난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2008.12.05 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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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오랫만이에요~
      많이 큰건가요?? 잘 안크는 것 같아서.. 걱정만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 걸요.. (요즘 몸무게가 잘 안 늘어서.)
      그래도, 행동하는 것을 보면 하루하루 달라지긴 하나봐요..
  2. 캬오아가
    2008.12.05 00: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우~ 정말 똘똘하네요!
    누가 옷을 떠주셨나봐요~
    좋은 선물 많이 받으시는 거 보니...역시 주변 분들을 평소에 잘 챙겨야 하나봅니다 -_-;;
    • 2008.12.05 0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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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이 아마.. 떠주신 것은 아니고.. 구입해주신 것 같던데... 정확히는... 제 지인이 아니라 은경이 지인이라서.. ^^
  3. 승준이막내이모
    2008.12.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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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승준이 먹깨비같다고 하면
    때릴꺼지???;;;;

    귀여워...ㅋㅋㅋㅋ
    나 먹깨비 팬이었다고..ㅎㅎㅎㅎ

3-4시간 간격으로 모유를 먹어야 하는 것이 좀 힘들긴 하지만, 이제는 외출을 해도 승준이가 그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외식도 한번 했었는데.. 자고 있기도 했었고, 깨서도 울지 않았답니다.

외출준비를 마친 승준이.. 이제 머리 받침대를 곧 빼야하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이 지역에서는 저 번들미(하얀색 털모양 유모차 싸개?)가 필수... 거의 모든 유모차에 저걸 넣고 다니는 듯..지퍼로 올리면 완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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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싯 겸용 유모차에서 자고 있는 승준이.. 저 외출복이 모자도 달려서 편해보이길래 구입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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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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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0 2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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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 양털싸개 정말 좋아뵈고 이쁘기도 하네요.
    아기들은 후드점퍼 같은게 확실히 좋더라고요.
    확 뒤집어 씌우면 안심이에요^^
    • 2008.11.21 0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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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필수에요.. 워낙 춥고 바람도 센 곳이라서...
      바람막이도 사야하는데.. 고민 중이네요..
  2. 승준이막내이모
    2008.11.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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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워~~~
    근데 위에는 싸놓고 아래는 왜 내복이야?ㅋㅋㅋㅋ
    • 2008.11.21 0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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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복이라기보다.. 그게 집에서 놀고 잘때 그냥 입는 옷인데.. (sleep and play) 너무 더울까봐 저렇게 나간 거...
      외출복을 위에 입히면 너무 덥고 불편해 보여서...
      어차피 아래는 덮어주니깐..

지금은 한국에 가신 할머니와 그리고 엄마와 함께 수유 쿠션에 기대서 많은 운동과 놀이를 하는 승준이..

할머니가 열심히 승준이에게 응원을 해주고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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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엄마가.. 그런데.. 충분히 운동한 이후인지 꿈적도 안하는 듯한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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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한국에서 오시면서 가져오신 유모차.. 서준/서진 형아가 타던 것인데.. 승준이도 따라서 타게 되었어요. 여기는 춥다보니, 할머니가 털로된 따뜻한 주머니 모양의 커버를 사주셨어요.. 따뜻하게 쏙 들어가 있는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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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이런데.. 너무 더웠는지.. 건물 내부에만 가면... 나가라고 아우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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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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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7 2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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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한가지씩 배워 가는거죠.
    밖이 좋은걸 아는 승준. ^^;;
    애들은 정말 신기해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하나 하나 배워 가는걸 보면요.
    언제 하느냐~ 시간적 차이만 있을 뿐.
    언제가는 다들 똑같은걸 하더라구요. ^^
    • 2008.11.08 2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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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를 많이 타서 조금만 더워도 울고 말아요.
      덕분에 올 겨울 전기료는 싸게 나올 듯해요.
  2. 승준이막내이모
    2008.11.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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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체크바지 죽여...-_-b
    • 2008.11.09 2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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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바지 잠옷인데...
      집에선 편하디 편한 복장으로.
      요즘 신경쓸 겨를이 전혀 없다.

바빴던 주말...

2008. 10. 12. 22:35
금요일부터 본의가 아니게 쉴 수 있어서... 승준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아빠... 행복했어요..
점점 커가는 것이 보이는 승준이.. 눈도 맞추고..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따라도 하는 것 같은(아빠의 착각이겠지만..)..

아빠랑 뭐하고 놀까 고민중인 승준이.. 이제는 밥먹고 바로 안 자기 때문에.. 뭔가를 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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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를 보거나.. 방귀를 뀌거나 할때면.. 여전히 힘들어 하긴 합니다. 의사의 말로는 전부 다 정상이라고 하고요.. 뭔가 하기 위해 힘줄때... 윗사진이나 이 사진이나 한손으로 파인더를 못보고 찍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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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품에 포~옥 안긴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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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IKEA를 갔습니다. 한국엔 아직 안 들어간 대형 가구점인셈인데... 스웨덴 회사고 간단한 음식도 팔아서 가볼만 하지요. 식당에서 잘 자고 있는 승준이를 찍어 봤어요.. 오늘 외출은 좀 길어서.. 거의 5시간 정도 걸려서 집에 온듯 합니다. 나가기 전에 3일정도 참았던 응가를 아주 시원~~하게 해결해서 아주 기분 좋았던 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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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목욕을 했어요.. 물을 좋아하는 승준이.. 너무 배고프거나 하지 않으면 물속에 있는 걸 좋아 합니다. 엄마를 잘 쳐다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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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에서 나올때면 찬 공기(사실은 더워요.. 히터를 팍팍 틀어놓고 목욕을 시키기 때문에..)에 살짝 놀라서 잠시 울지만.. 닦아줄때면 다시 편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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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승준이 막 잠 들었어요.. 저도 어여 정리하고 자야죠.. 







Posted by sa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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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3 0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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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번 목욕할 땐 목욕 가운 입혀볼까?
    아직 너무 크겠지?
    • 2008.10.13 1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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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이 몇개월용이더라?? 프리 사이즈 였던 것 같은데.. 아직 많이 클걸??
  2. 엄마
    2008.10.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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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윤곽이 또렷해지고 눈도 초롱초롱
    하루가 다르게 크고 여물어졌음이 보이는구나.
    사진 찍는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생각이 있는 모습이네
    • 2008.10.14 0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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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는 시간이 여전히 많지만.. 이제 같이 놀아달라고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사진 찍을때도 조금 쳐다보는 듯(?)도 해요.. 얼굴 살도 막 붙기 시작했습니다.
  3. 황모양
    2008.10.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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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살이 좀 생긴거 같아요
    이뻐졌어요!!
    • 2008.10.14 0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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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살이 막 붙나 봅니다. 매일매일 무지 먹고. 무지 잡니다..ㅋ
  4. 영제
    2008.10.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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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저번에 메신저에 남겨주신글 읽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홈피 찾아와봤어요.. ^^ 승준맘이 되셨구나.. ^^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요새 전 14개월짜리 딸래미 키우다보니 하루하루 정신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 6개월때까지는 몸조심하시구요.. 찬바람 너무 많이 쐬지 마세요.. 출산후 1년은 지나야 몸이 조금 좋아지더라구요.. 그럼언니 아기랑 즐거운 시간 마니보내시구용.. 또 사진보러 올께용 ^^
    • 2008.10.14 1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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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 연락을 못해서 영제씨 결혼했는지도 몰랐어.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
      딸도 보고 싶고...
      가족사진 한장 보내줘.
  5. 2008.10.14 0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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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많이 어른스러워졌네!!! 우와~
    • 2008.10.14 0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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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이에 비하면... 아기 중에 아기죠.. ^^ 조금씩 크는게 보여요~
  6. 2008.10.16 0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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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형~ 잘 지내셨어요? 전 한국에 들어와서 지낸답니다. 아기가 너무 예쁘네요.

    전 결혼잘했구요. ^^ MSN으로 말걸께요~ 예쁜 아가 잘 키우시구요. 아가키우는 노하우 좀 나

    중에 제가 필요하면 좀 알려주세요 ^^;
    • 2008.10.16 1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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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오랫만~~
      결혼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가족이 최고..

2008. 10. 10. 20:06
어제밤에 갑자기 너무 배가 아파서.. 고생을 했습니다.
은경이가 승준이를 보고 있어야 하고... 저도 두 사람을 고생시키지 않으려고.. 일단 택시를 불러서 응급실로 갔지요.
미국 특유의 느긋함은... 응급실에서도 그대로라... 아파 죽겠다는데.. 거의 1시간 동안... 접수만 하고 증상만 계속 이사람 저사람이 묻더군요...
맹장이 터진 것인가 무척이나 걱정하면서 갔는데(간단하게 수술하면 되지만. 그럼 며칠 누워 있어야 하고.. 승준이와 은경이가 너무 큰  고생이라서..).. 아주아주 다행스럽게도.. 신장에 결석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새벽 2시에 가서. 아침 9시 좀 전에 응급실에서 나왔는데... 은경이랑 승준이 편하게 보러갈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좀만 잘 참고 낮에 갔으면.. 응급실로 안 가서.. 아까운 돈(얼마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좀 내야할텐데..ㅡ)을 안냈었음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이 정도면 큰 문제없이 잘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알고 있으니. 문제없이 곧 해결될 걸로... 그덕에 간만에 피검사.. 소변검사에 CT 촬영.. 혈압 맥박 등등을 다 검사받았는데.. 건강하다고 하네요.. 승준아 아빠는 건강하단다.. ^^

집에 와서.. 은경이와 승준이 다같이 외출을 했습니다. 밥먹을 것도 좀 사고.. 약도 사려고.. 날씨가 참 좋은 하루였거든요.

외출복으로 갈아입은 승준이.. 기분이 좋았던지.. 아주 가만히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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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앞 사거리에서 신호 기다리다가 한컷.. 바닥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좋아하는 듯한 승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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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깨다가 하면서 진정한 외출을 첨 했어요.. 여기저기 신기한지 많이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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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찍은 한손 사진... 아빠에게 안겨서 자는 승준이인데.. 손을 저렇게 하고 자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자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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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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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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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펏구나.. 오늘 메신저에 안보이길레 바쁜가 했는데... 지금은 괜찬은겨?
    • 2008.10.11 0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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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정확히 모르겠어.. 일단 flowmax 하고 진통제랑 사왔거든... 그걸 먹어봐야지.. 맹장 아닌걸로도 충분히 안 아파.ㅋ
  2. 장모
    2008.10.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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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이 사람아
    몸이 아파 병원에 간사람이 집에 남아있는 식구 걱정할땐가
    그래서 가족이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끝난게 다행일세
    삼각에서 한 축이 무너지면 그 형상은 이그러진다네.
    은경이 한테 그 소리듣고 나또한 가슴을 쓸어내렸다네
    많이 놀랐겠구먼
    건강 조심하게나.

승준이는 어제 집에 와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환경이 바뀐 탓인지.. 잠자는 시간도 2시간에서 3시간정도로 짧아지고(병원에서는 거의 4시간..)... 먹는 양도 다소 줄은 듯 했어요..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적응이 되어가는지.. 점점 잘 자고.. 다시 잘 먹습니다.
오늘은 소아과 담당의사를 처음으로 보러 가는 날..
나가기 전에 겉옷까지 입은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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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복으로 산건데.. 잘 어울리고 따뜻해보여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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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검사받고 나서... 서류 작성하는 동안.. 카시트 겸 유모차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승준이.. 멀뚱멀뚱...
주변 사람들이 작아서 그런지 인형같다고들 하네요..




자기전에 오늘은 목욕을 했어요.. 집에서 하는 첫 목욕... 사진은 흔들려서 올릴 것이 없지만.. 개운한 승준이의 모습...
응가를 너무 잘해서 탈인 승준이... 병원에서 진료 받으러 갔을때도... 목욕하고 나서도 응가를...
사진은 잘 먹고 나서, 트림을 시켜주는 장면... 이걸 잘 안해주면.. 힘들어하고 약간 토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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