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기 전 간만에 엄마랑 아빠랑 승준이가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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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을 맞고 있으면 승준이랑 가볍게 입고 외출해도 될 것 같은데,
막상 나가면 '아직 봄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바람이 아직 차갑다.
그래도 마음만은 봄기운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문 밖을 나선다.
이번 주말엔 30도 부근까지 온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어디로 나들이를 갈 지 생각 중.
승준이의 첫번째 피크닉이 될 테니 신중하게 잘 골라야지.
외출하기 전 엄마랑 아빠랑...
셋이 같이 찍은 사진에는 승준이의 얼굴이 잘 안나와서 따로 찍은 사진만.
승준아, 가족사진 찍을 때 앞 좀 봐주렴..
어떤 모자를 쓸 지 고르다가 그냥 편하게 면으로 된 모자를 쓰고 나갔다.
모자를 쓰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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