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힘주고 서려고 하는 것에 비하면 손을 쓰는 것은 좀 느린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손을 이용해서 뭔가 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조금씩 늘겠지요.
한국서 가연이가 갖고 놀던 바나나 치발기... 구입했습니다. 아마존 뒤져서 겨우 구입했네요..
길쭉한 형태라서 그전의 동그란 치발기보다는 잘 잡고요.. 칫솔모 부분이나 뒷부분(이쪽을 더 좋아하는 듯..)을 입으로 가져가서 물곤 합니다.
아빠 무릎에 누워서 바나나 치발기를 쥔채로 물고 있는 승준이..
토하면 닦으려고.. 직접 수건을 꼭 쥐고 아빠에게 안겨있는 승준이랍니다.ㅋ 피곤해 보이는 아빠와.. 졸려 보이는 승준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