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눈 놀이.

2012. 1. 24. 06:14
매년 많은 눈이 와서 다니기 힘들었었는데, 올해는 며칠 전에야 조금 쌓인 눈을 볼 수 있었어요.
별로 춥지도 않고 눈도 안 와서 보스턴의 겨울 같지 않은 이번 겨울.
좀 아쉬워하며 조금 쌓인 눈으로 눈 놀이를 해 봤지요.
발코니에서 조금 논 다음 날씨가 별로 춥지 않아 놀이터에 나가서 거의 1시간을 눈밭에서 뛰어놀았답니다.

밖에서 놀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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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에서 신난 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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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unKyu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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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할머니
    2012.02.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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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보면 지호도 닮은거 같다.
    ㅎㅎㅎ
    작년 사진하고 보니
    우와
    많이컸다.
    정말
    • 2012.02.02 0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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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 어릴때 모습이 승준이한테 조금 보이지요. 역시 피는 못 속여요. 승준이 나날이 커가고 있어요. 키도 크고 말도 늘고, 얼굴도 달라지고...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해서 승준이가 공원에 산책하러 갔어요.
며칠 전에 많이 내린 눈이 길 한쪽에 쌓여 있어서 눈구경도 하고 아빠랑 눈놀이도 하고,
모처럼 바깥 공기를 실컷 마셨답니다.

며칠 전(27일) 눈이 많이 내려서 멀리는 못 나가고 발코니에 나가서 새하얀 눈에 발자국을 찍기도 하고 엄마랑 눈놀이도 했어요.
밟으면 뽀드득 소리가 나는 눈이 신기한지 발이 빠져도 그저 신난 승준이.
눈이 얼아나 차가운 지 아직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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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도 취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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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눈이 날리자 목돌이로 싹싹...
이 눈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승준아. 우리 더 많은 눈을 기대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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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스톤 한 복판에 있는 공원에 나갔어요.
오랫만의 산책이라 무지 신난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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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주차하고 온 아빠와 신나게 눈놀이하며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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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려서 어제 몰에 가서 스노우브츠를 부랴부랴 샀는데, 집에와서 신발 안쪽을 잘 더듬어보니
이음새가 좀 잘 못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교환해야 하기에 운동화를 신켜서 나갔다가
승준이 신발이랑 양말이랑 다 젖었어요.
저렇게 신나게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니 안 젖을 수가 있겠어요?!!
눈으로도 첨벙첨벙, 눈 녹을 물속으로도 첨벙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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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눈을 뭉쳐서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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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던지려고 노력, 하지만 눈은 코앞에 떨어지고, 그래도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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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간식 먹으러 나온 청솔모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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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모자를 썼던 탓에 승준이 머리엔 땀이 송글송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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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셀카찍으며 승준이가 이쁜 짓을? 누구한테 배운거지???
셀프컷을 위한 전면 LCD가 있는 카메라로 바꾸었더니, 승준이가 아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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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젖고, 양말도 젖었지만 승준이 아주 즐거워했답니다.
스노우 부츠 바꿔서 내일 또 나갈볼까나!!!


Posted by EunKyu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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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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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이뽀라.. 두번째 사진이랑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가는 사진 넘넘 이뻐요.
    (서윤이도 올해 말엔 저렇게 와다다다다 뛰어 다니겠죠? ㅋ)

    승준이랑 언니, 오라버니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1년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
    • 2011.01.04 1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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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이는 더 빠를지도요... 발육이 좋으니 ^^
      서윤이 가족 모두,, 행복한 한해 되길 빕니다.. 건강도 함께~
  2. 2011.01.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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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2011.01.04 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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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지효, 지훈... 그리고 티나씨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스키다는 지효 멋지다..
  3. 2011.01.04 1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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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저리도 발코니의 눈이 깨끗해요?? (신기신기;;)
    하얀눈을 승준이가 만나니,날개와 링만 없을뿐 천사가 따로 없네요 ^^
    깨끗하고 하얀마음의 승준이가 눈과 너무 잘 어울려요 ^^
    중간에 있는 사진의 와다다 뛰어가는 승준이 넘 귀여워욧!! (>_<)//

    근데 끌량님은 승준이와 놀아주시느라 많이 힘드셨나봐요 ^^;;
    살이 확 줄으신거 같으신데요;;;;;
    • 2011.01.07 1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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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에는 공장이 없기는 해요.. 시내 한복판에 사는 것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구요..
      눈을 아주 좋아하지만. 요즘은 감기에 고생중이랍니다.
      살은... 사실.. 지금이 제 원래 모습에 가깝습니다.. ^^ 한동안 살이 좀 붙었지만..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4. 외할머니
    2011.01.0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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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준아 이렇게 신나는 세상이 있는줄 작년에는 몰랐지
    눈도 재밋고,
    그런데
    루돌프랑
    산타할아버지는 못만났냐
    ......
    그저 신난 승준이
    따라 다니며 시중드느라
    너네들도 힘든줄 모르게 힘들었지~~~~~~~~~~
    백만불짜리 母子 미소가 좋았다.
    좋은시간들 많이 즐기렴
    다시는 오지않는 시간들이란다
    내년엔 내년나름의 시간이 있을뿐
    오늘은 아니니까...
    • 2011.01.07 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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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준이가 눈을 참 좋아하네요..
      요 며칠은 감기에 고생 중이지만.. 낫는 중이에요..
  5. 승준이막내이모
    2011.01.2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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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완전신나셨어~
    저 목도리 혹시 내가사준거?
    왠지낮이익는데 ㅡㅡ
    • 2011.02.02 1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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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 모자랑 목도리 작년에 한국갔을 때 네가 사준 거잖아.
      너무 오래되서 잊었어?
      지금 승준이가 아주 따뜻하게 잘 쓰고 있어.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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