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쿨에 다니기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2주 동안 많이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엄마가 데리러 가면 웃으며 달려 나오는 걸 보니 적응이 좀 되었나 봅니다.
선생님들도 즐겁게 잘 지냈다고 말을 해주니 안심이 되기도 하고요.
뭘 배웠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항상 '몰라'. 음~ 아직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니 당연한 대답인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뭘 물어도 제일 처음 하는 대답이 '몰라'인 덕에 그럴려니 하고 있어요.
다행이 노래 부르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이 수업이 있는 날이면 아주 기분이 좋아서 흥얼 대기도 해요.
선생님 말로는 한국 노래를 신나게 부르기도 하는 것 같고, ABC 노래도 아주 잘 한다고 하는 걸 보니 노래를 제법 하기는 하나봐요.

그러는 와중에 가을 소풍을 다녀왔어요.
미국에 살면거 거의 매년 했었던 Apple Picking.
과수원에 가서 직접 제철 과일을 따서 먹기도 하고 사오기도 해요.
승준이는 작년에 갔었지만 기억을 잘 못하는 듯... 하지만 이번 소풍에서는 직접 사과를 땄고 조그만 호박도 하나 골라왔으니 기억에 남겠죠.
승준이의 첫 학교 소풍, 정신 없었지만 재미있게 잘 다녀왔어요.

처음 타보는 노란색 스쿨버스. 기념 촬영. 저 노란 셔츠는 학교 학생들을 구분하기 위한 단체 셔츠. 노란 병아리 같은 느낌..

VLUU ST100, ST100 | 1/25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07:57:23


때가 때이니만큼 농장 이곳 저곳에 놓여져 있는 호박들. 이번 할로윈때엔 승준이가 고른 호박에 조각 한번 해볼까나.

VLUU ST100, ST100 | 1/12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09:29:12


트랙터에 올라가서 운전대도 잡아보고...

VLUU ST100, ST100 | 1/750sec | F/3.7 | 0.00 EV | 7.1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09:32:15


'엄마, 이 봉지에 사과따서 담으면 되나요?' 비닐 봉지 받아들고 신이난 아이들. 아이들에겐 즐거움이 엄마들에겐 무거움이...

VLUU ST100, ST100 | 1/35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05:22


Hay Rides(트랙터 뒤에 트레일러를 매달고 그 위에 짚더미를 올려놓아 의자 삼아 타는 것)를 기다리며 엄마와 찰칵.

VLUU ST100, ST100 | 1/75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08:28


처음 타보는 탈것에 신나고 동네 친구인 민경이와 나란이 앉아서 즐거운 승준.

VLUU ST100, ST100 | 1/45sec | F/3.6 | 0.00 EV | 6.3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13:19


사과따러 가는 동안 내내 재잘재잘 웃음꽃이 만발하고...이렇게 신나게 놀고 나서 이 둘은 승준이네 집에와서 2시간을 또 놀았어요.

VLUU ST100, ST100 | 1/75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19:43


바로 이렇게 생긴 것을 탔지요.

이 농장에서 가장 크다는 트랙터. 뒷바퀴가 사람만한...

VLUU ST100, ST100 | 1/45sec | F/3.6 | 0.00 EV | 6.3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51:52


이런 모습으로, 어딘가 끌려가는 듯한...ㅋㅋ

VLUU ST100, ST100 | 1/45sec | F/3.6 | 0.00 EV | 6.3mm | ISO-12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51:57


사과 따는 방법과 바지에 쓱쓱 문질러서 먹는 법을 알려주는 빨간 점퍼 아줌아.

VLUU ST100, ST100 | 1/12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29:51


'엄마, 나 이거 딸래. 돌려서 돌려서'

VLUU ST100, ST100 | 1/12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33:11


사과 따기에 열심인 승준. 한 네개 따더니 이제는 먹는다고...

VLUU ST100, ST100 | 1/12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0:05 10:34:22


'역시 신선한게 맛있어.' 사과 반개를 뚝딱.

VLUU ST100, ST100 | 1/4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52:42


오늘 승준이 소풍 파트너였던 사라사양과 함께,

VLUU ST100, ST100 | 1/6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10:05 10:53:00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할머니
    2011.10.12 18: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승군이가 역시 차를 좋아한다 트럑터에 올라 운전대 잡은것보니 많이 젹응이되어 다행이다우리 승준이 대견하다
    • 2011.10.27 23:2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잘때도 꼭 들고 자요.. 자동차 잡지를 보는 것이 취미이고요... 승준이 아빠도 그랬나요?
  2. 외할머니
    2011.10.14 00: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승준이의 사회생활의 첫 나들이
    많이 설레고
    행복했겠다.
    제법 의젓해졋어
    엄마야 승준이한테 잘해라
    그래야 내년 소풍에도 같이가줄테니 ㅋㅋㅋㅋ
    • 2011.10.27 23: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라사라고 일본 친구가 소풍 때 파트너였는데 얼마나 챙기던지요...ㅋㅋ
      이제 학교에서도 타마오라는 일본 여자아이와 아주 친해져서 학교 생활을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아침에 승준이 데려다 주러 가면 여자애들 여럿이 와서 승준이를 반겨줘요...
  3. 외할머니
    2011.11.03 04: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승준 엄마야
    조금씩 마음준비해야겠다.
    2번으로 물러날 준비 ㅋㅋㅋ
    아들내미가
    사회생활친구.
    학교 친구가 생기면 엄마는 눈치있게
    물러나 주는게 센스있는 엄마거든 ㅎㅎㅎ

Happy Birthday, Ethan.

2011. 9. 7. 22:40
승준이가 9월 1일에 3살이 되었어요.
첫생일엔 엄마와 아빠 친구들을 초대해서 돌잔치를 했고, 2번째 생일은 엄마, 아빠와 조촐하게 생일을 맞이했어요.
3번째 생일날엔 승준이 친구들을 초대해서 생일파티를 했어요.
평소에도 촛불켜고 축하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승준이기에 이 날을 무지무지 기다렸어요.
케익을 주문하러 간 다음부터 "삐삐 올려놓은 케익 먹고 싶어."하며 매일매일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승준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신나게 놀고, 그림도 그리고,
오늘은 평소 먹지 못했던 초컬릿 케익과 케익 데코레이션 크림까지 다 먹어 치웠어요.
승준이에겐 스페셜 데이.

승준 생일 축하해.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예쁘게 커다오.

DMC-GH1 | 1/25sec | F/10.0 | 0.00 EV | 1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3 14:19:34


승준이가 고대하던 자동차를 올려좋은 케익.

DMC-GH1 | 1/30sec | F/10.0 | 0.00 EV | 25.0mm | ISO-125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6:20:15


승준이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생일축하해 승준!

DMC-GH1 | 1/30sec | F/10.0 | 0.00 EV | 14.0mm | ISO-4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6:21:11


오신 손님들을 위한 음식, 씨리얼 아이스크림이 아이들에겐 최고의 인기. 역시 어른들에겐 초밥과 인절미.

DMC-GH1 | 1/30sec | F/10.0 | 0.00 EV | 18.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1:09:03 14:19:11


초코 컵케익을 먹고 있는 승준. 이게 웬일이냐...^^

DMC-GH1 | 1/80sec | F/0.0 | 0.00 EV | 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9:03 14:38:01


동생과 스티커 놀이도 하고,

DMC-GH1 | 1/30sec | F/9.0 | 0.00 EV | 19.0mm | ISO-2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5:09:26


멋지게 사진도 찍고,

DMC-GH1 | 1/30sec | F/9.0 | 0.00 EV | 25.0mm | ISO-2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5:10:06


엄마가 준비한 그림 그리기와 색종이 놀이 중... 다들 너무 재미있어해서 정말 다행.

DMC-GH1 | 1/20sec | F/9.0 | 0.00 EV | 1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3 15:45:21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은 달라도 너무 달라요.

숙녀분들은 색종이 놀이에 심취하고, 신사분들은 자동차 놀이에 심취하고...

DMC-GH1 | 1/30sec | F/9.0 | 0.00 EV | 14.0mm | ISO-16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6:03:51


승준이가 틈틈히 그린 작품을 뒤로 하고...

DMC-GH1 | 1/30sec | F/9.0 | 0.00 EV | 14.0mm | ISO-32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6:01:59


이번 파티의 테마는 승준이가 좋아하는 영화 "Cars"

DMC-GH1 | 1/30sec | F/9.0 | 0.00 EV | 14.0mm | ISO-32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6:05:09


생일 케익 먹기에 바쁜 아이들, 이것으로 승준이의 생일파티는 성공리에 끝~~~.

DMC-GH1 | 1/30sec | F/10.0 | 0.00 EV | 14.0mm | ISO-25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9:03 16:25:48


5살 누나가 써준 생일축하 카드.

DMC-GH1 | 1/4sec | F/10.0 | 0.00 EV | 1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3 20:03:50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외할머니
    2011.09.17 02: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승준아
    즐겁게 놀았구나
    친구들도 많이오고
    외할머니는
    승준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밝은 네 모습에 다시한번 기뻐한다
    호홉도 힘겨워하던 조그만 네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데
    엄마 아빠의 정성도
    잊으면 안된다.
    그런 부모 만나기 쉽지 않은거야.
    네가 복덩이지
    • 2011.09.19 22: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승준이가 친구들과 원없이 뛰어 놀고, 먹고 싶은 음식 먹으면서 보냈어요. 지금처럼만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2. 2011.10.11 16: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생일축하한다 승준아..
  3. 중욱
    2011.10.11 22: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승준이 어머니께서 힘들었겠다. 사진 잘 봤어 상태야. 늦었지만 축하한다~!
  4. 할머니
    2011.11.01 02: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승주애미 수고 많이 했다 행복해하는 승준이 보니 외 할머니 말씀대로 태어났을때 생각에 가슴이벅차구나 승준 생일 축하한다

여행의 마지막날.
어제 요세미티에서 11시가 다 되어 돌아온지라 아침엔 다들 약간씩 늦잠을 잤다. 그래봤자 8시, 승준이가 일찍 일어나는 관계로...
여행 일정상으로는 Pebble Beach나 Monterey Bay를 가야 했으나 밤에 비행기를 타러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기엔 너무 멀다고 판단하고 어제 다 보니 못한 자이언트 세콰이어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Muir Woods에 가기로 했다. 여기에서 공항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거리라서 천천히 이동해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뮤어 우즈가 있는 Mill Valley로 가서 오랫만에 여유있는 점심 식사.
깔끔해 보여서 그냥 들어 갔는데 음식이 아주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어 본 중 가장 맛있었던 맥앤치즈를 먹는 승준이. 내가 먹어도 정말 맛있는 파스타였다.

DMC-GH1 | 1/60sec | F/4.0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4:49:14


아빠가 가메라를 들이대자 특유의 저 장난기 있는 모션을 취해 준다.

DMC-GH1 | 1/60sec | F/4.3 | 0.00 EV | 1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4:51:14


Mac & Cheese, 아! 맛있다.

DMC-GH1 | 1/80sec | F/5.0 | 0.00 EV | 3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4:49:57


내가 먹은 뇨끼. 그런대로 맛있었다.

DMC-GH1 | 1/160sec | F/4.5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4:55:50


아빠가 먹은 샌드위치. 맛있다고 했었는데, 승준이꺼 먹고, 내거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맛도 못봤다. 나중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남은 두 조각을 싸갔었는데 먹을 시간이 없어서 공항 쓰레기 통에 버리고 말았다. 아까워라.

DMC-GH1 | 1/100sec | F/4.5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4:55:58


점심을 먹고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지나 도착한 뮤어 우즈.

DMC-GH1 | 1/200sec | F/5.6 | 0.00 EV | 3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5:41:28


거대한 Redwoods와 Giant Sequoias가 숲을 이룬 이곳, 카메라 렌즈로 담기만 하면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나무 사이를 스쳐지나가는 햇빛도 일품이다.

DMC-GH1 | 1/40sec | F/4.0 | 0.00 EV | 14.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1:07:20 16:03:43


DMC-GH1 | 1/30sec | F/4.2 | 0.00 EV | 17.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1:07:20 16:04:55


커다란 나무 밑둥에 뚫려있는 구멍에 들어가서 만져 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DMC-GH1 | 1/30sec | F/4.0 | 0.00 EV | 14.0mm | ISO-32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7:20 16:08:42


DMC-GH1 | 1/15sec | F/4.0 | 0.00 EV | 1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6:33:27


커다란 나무들이 신기하기만 한 승준이.

DMC-GH1 | 1/10sec | F/4.0 | 0.00 EV | 1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6:33:35


DMC-GH1 | 1/30sec | F/4.3 | 0.00 EV | 18.0mm | ISO-320 | Off Compulsory | 2011:07:20 16:34:41


DMC-GH1 | 1/30sec | F/5.0 | 0.00 EV | 32.0mm | ISO-25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7:20 16:38:54


해안선이 아름다운 소살리토. 잠깐 주유하러 들렸었다. 잠깐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하려고 했으니 바닷바람이 너무 차갑고 거세어서 사진 몇 장만 찍고는 금문교로 출발.

DMC-GH1 | 1/160sec | F/7.1 | 0.00 EV | 25.0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7:20 18:30:58


금문교를 통과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고고고.

요세미티는 아주 더웠고, 뮤어 우즈만 해도 따뜻했는데, 샌프란시스코 근처(바닷가)로 오니 너무 춥다. 이 곳은 일년 내내 이런 날씨라는데, 전엔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계속 이런 날씨가 계속 된다면 약간 우울해질 듯 하다.

DMC-GH1 | 1/250sec | F/7.1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8:58:03


잠깐 금문교 구경하려고 내렸다가 얼어죽을뻔 했다.

트렁크에 들어 있는 짐가방에서 두꺼운 옷을 꺼내는 게 귀찮아서 대충 이불 둘둘 말고 나갔다가 추워서 바로 차안으로 고고고.

DMC-GH1 | 1/250sec | F/7.1 | 0.00 EV | 2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9:06:34


그래도 금문교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남겨야지.

DMC-GH1 | 1/160sec | F/5.6 | 0.00 EV | 19.0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7:20 19:10:45


이제 시간이 별로 없다.

부랴부랴 순두부찌개로 저녁 먹고, 샌프란시스코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트윈픽스에 갔다.

해가 졌을 때 가서 보면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요즈엔 해가 늦게 지는 관계로 야경을 보고 가기엔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다.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

DMC-GH1 | 1/320sec | F/8.0 | 0.00 EV | 14.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1:07:20 19:39:32


'아빠, 추워' 승준이는 풍경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망원경에만 관심을 두다가 춥다고 얼릉 가자고 성화다.

DMC-GH1 | 1/250sec | F/7.1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20 19:40:12


이렇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주일이 흘러갔다.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하니 즐겁기도 하고, 집 떠나니 힘들기도 하고, 여행이 끝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더 좋은 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좀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이번 여행은 어린 승준이와 함께 해서 더 기억에 남을 것이다.
승준, 장하다, 장해!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외할머니
    2011.08.12 21: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건강한 여행 많이 하고
    아름다운 날들을 담아
    거기에 사랑 이야기도 넣어
    추억이라는 창고에 잘 저장해 두렴
    머언 훗날 어른이 되어서
    돌아보면
    그리운날들이 될테니
    그리고
    아름다웠다고 말할수 있으면
    좋겠지.
    메타쉐콰이어보다 승준이가 더 크다.
    • 2011.08.24 20:3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제 승준이랑 어디라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구경 많이 시켜줄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다음엔 어디로 가나...

드뎌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넓은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 주는 곳이다.
아름다운 산과 나무들, 그리고 깨끗한 공기와 물. 대자연은 언제 봐도 신기하고 그 다채로움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차 지붕이 열리는 차를 처음 탄 승준이는 아빠한테 뚜껑열어줘, 닫아줘를 계속 주문하고는 지붕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아주 즐거워한다.
DMC-GH1 | 1/125sec | F/4.5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0:33:59

눈이 부셔 썬글래스까지 쓰고...
VLUU ST100, ST100 | 1/25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7:19 12:35:31


마리포사를 지나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들어가는 다섯 입구 중 아치롹(Arch Rock Entrance)으로 들갔다. 이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본 Bridalveil Fall(면사포 폭포)로 걸어가는 중에 시냇물을 만난 승준이가 만져보고 싶어해서 잠깐 물장난을 하다가 승준이는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는데, 그래도 좋단다. 폭포 바로 밑에서는 떨어지는 물줄기에서 튀어 나오는 물방울이 너무 많아 마치 비를 맞는 듯했다. 승준이는 '차가워'를 연발하며 계속 내려가자고 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그냥 내려왔다.

DMC-GH1 | 1/40sec | F/4.4 | 0.00 EV | 19.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2:08:06


자기 키 보다 더 두꺼운 쓰러진 나무에 올라가서 걸어다니기도 하고.

DMC-GH1 | 1/125sec | F/5.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2:10:04


Bridalveil Fall(면사포 폭포)에서 돌아 나와서간 Tunnel View에서 한 컷, 저 멀리 방금 보고 온 Bridalveil 폭포가 보인다.

DMC-GH1 | 1/400sec | F/8.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2:23:00


요세미티 밸리 비지터 센터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승준이는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엄마랑 같이 파스타를 먹고, 아빠는 햄버거를 먹었다. 승준이는 예쁘게도 뭐든 잘 먹는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뭘 줘도 잘 먹니 이제 어떤 여행도 먹을거리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도시락이여 안녕~~

DMC-GH1 | 1/25sec | F/5.0 | 0.00 EV | 3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3:40:51


파스타 먹고, 과일 먹고, 거기에다 우유까지.

DMC-GH1 | 1/30sec | F/5.0 | 0.00 EV | 3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3:41:09


점심 먹고 찾아간 요세미티 폭포는 북미에서는 가장 높은 폭포이고 세계에서는 다섯번째로 높은 폭포라고 한다. 떨어지는 물줄기가 정말 힘차다.

DMC-GH1 | 1/250sec | F/6.3 | 0.00 EV | 17.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1:07:19 15:19:39


커다란 바위가 많아 신이난 승준이는 이바위 저바위 올라가서 점프하느라 바쁘고, 엄마는 떨어질까 노심초사 하고, 보이는 바위는 다 올라가 보고 싶어하니 다니는 시간이 배로 든다.

DMC-GH1 | 1/500sec | F/4.5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5:24:04


그래서 아빠가 무등을 태워서 바위에 못 올라가게 감금을 해 버렸다.

DMC-GH1 | 1/30sec | F/4.4 | 0.00 EV | 19.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5:32:51


이래도 즐겁고 저래도 즐겁고, 승준이는 정말 해피 보이다.

DMC-GH1 | 1/160sec | F/5.6 | 0.00 EV | 3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5:34:15


DMC-GH1 | 1/160sec | F/7.1 | 0.00 EV | 22.0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7:19 15:45:36


호기심장이 승준이가 지나칠 수 없었던 두개의 큰 바위 사이에 있는 좁은 틈새. 끝까지 올라가겠다는 걸 저지하느라 애먹었다.

DMC-GH1 | 1/30sec | F/4.0 | 0.00 EV | 14.0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7:19 15:40:20


저 큰 바위도 올라가 보겠다고 낑낑 거라다가는 역부족이라 느꼈는 지 포기해 버리고...

DMC-GH1 | 1/30sec | F/4.0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5:48:27


차를 타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가 있는 Glacier Point로 갔다. 이곳에선 공원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Half Dome이 보이고 저 멀리 요세미티 폭포도 내려다 보인다.

DMC-GH1 | 1/320sec | F/7.1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8:00:47


DMC-GH1 | 1/400sec | F/8.0 | -0.33 EV | 41.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8:04:29



DMC-GH1 | 1/400sec | F/9.0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9 18:36:43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지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커다란 나무인 Giant Sequoia(자이언트 세콰이어)로 유명한 마리포사 그루브에 잠깐 들렸다.  나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반듯하고 높게 자란 나무 숲은 정말 장관이었다.

DMC-GH1 | 1/20sec | F/4.1 | 0.00 EV | 1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19 20:02:02


나무 밑에 서니 개미만하게 보이는 아빠와 승준.

DMC-GH1 | 1/30sec | F/4.4 | 0.00 EV | 19.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19 20:03:31


DMC-GH1 | 1/10sec | F/4.0 | 0.00 EV | 1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19 20:03:51


DMC-GH1 | 1/30sec | F/4.0 | 0.00 EV | 14.0mm | ISO-320 | Off Compulsory | 2011:07:19 20:05:17


이번 여행은 기간도 짧고 승준이가 어려서 트레일을 할 수 없어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곳만 들려서 요세미티의 진면목을 다 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 기회가 되면 이 공원에서 하루밤 잠도 자고 2~시간 트레일 코스도 걸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문명세계로 고고고.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어제는 기라델리 카페에서 아이스크림만 맛보고 급하게 오클랜드에 있는 선배 집으로 갔던 것이 아쉬워 렌트한 차를 타고 다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가서 천천히 기라델리 스퀘어를 돌아보았다.
승준이가 좋아하는 것들 많이 먹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예쁜 고개길로 유명한 롬바드 거리(Lombard st.)로 가서 구경한 후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얘기들은 빵집에서 몇가지 먹거리를 사서 요세미티로 출발.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가 여기저기에, 하지만 제주도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

DMC-GH1 | 1/400sec | F/8.0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3:22:28


피곤한 승준이는 잠이 들고...

DMC-GH1 | 1/30sec | F/4.7 | 0.00 EV | 2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1:04:25


다시 찾은 기라델리 스퀘어. 사실 소문보다는 별로여서 살짝 실망.

초컬릿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가게 한 구석에서 돌아가는 초컬릿 기계가 조금 초라해 보였다.

그래도 기념품으로 샌프란시스코 상징인 케이블카가 그려져 있는 초컬릿 박스 한개 사고 나와 보니 반대편에 맛있어 보이는 컵케익 가게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DMC-GH1 | 1/320sec | F/8.0 | 0.00 EV | 1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5:16:52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승준이랑 한개씩 사들고 그자리에서 냠냠냠.

승준이는 자기 케익을 다 먹고나서는 엄마 것에 눈독을 들이기까지...

처음으로 케익에 있는 아이싱까지 먹게 해 줬더니 저렇게 입가에 묻은 크림까지 '싹싹싹' 먹어버렸다.

DMC-GH1 | 1/400sec | F/7.1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5:22:53


승준 왈 '정말 맛있다.'

DMC-GH1 | 1/250sec | F/6.3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5:22:59


장식용으로 세워 놓은 오래된 주유기게에 매달려서는 흔들어 대는 승준.

DMC-GH1 | 1/250sec | F/4.7 | 0.00 EV | 2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5:29:49


예쁜 꽃길로 유명한 롬바드 거리. 구불구불한데다가 경사가 심해서 초보 운전자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이다.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고, 관광객들이야 신기하고 즐겁지만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북적거리는 이 곳이 좋을까?

DMC-GH1 | 1/250sec | F/6.3 | 0.00 EV | 1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6:12:52


DMC-GH1 | 1/500sec | F/4.5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6:11:44


고개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시. 잘 정리된 아름다운 도시다. 보스톤과는 아주 다른 느낌.


구경은 할만큼 했고 이제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출발.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로 가는 길은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드넓고, 한적하고, 평화로운...

승준이가 좋아하는 풍력발전 타워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능성이들이 장관이었는데 움직이는 차 안에서 그 풍경을 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런 길을 2시간 가량 달려서 머시드라는 도시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어, 예약해 놓은 호텔 근처에 있는 'In and Out' 햄버거 집에 가서 햄버거를 사서 호텔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내일을 위해 취침.

짧은 시간에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려니 승준이 스케줄은 엉망이 되었지만 짜증 한번 내지 않는 승준이가 기특하기만하다.

DMC-GH1 | 1/1600sec | F/5.8 | 0.00 EV | 12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8:06:10


DMC-GH1 | 1/1600sec | F/5.5 | 0.00 EV | 4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8:08:54


DMC-GH1 | 1/2500sec | F/5.0 | 0.00 EV | 3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8 18:12:18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외할머니
    2011.08.12 04: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승준아
    승준아
    승준이
    암만 불러도 귀여운 이름
    • 2011.08.24 20: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달달한거 좋아하는 건 딱 아빠 닮아서 저리도 잘 먹어요.
      이제 개구장이가 다 되어서 귀엽지만은 않은 이 현실...

3일간의 세미나가 끝나고 이제 진짜로 시작된 서부 여행.
아 얼마만에 만나는 햇빛인가. 3일 내내 호텔 안에서 지내고 났더니 너무나도 반가운 햇빛.~을 뒤로하고 맛있는 점심 먹으러 고고고.

호텔에서도 만찬에 다과에 비빔밥에 잘 먹었지만 여행의 기쁨 중의 하나인 이름난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기에 고르고 고른 딤섬 전문점 양신(Yank Sing)에 가서 여행 중 가장 비싸게 먹을 밥부터 즐겨주기.
만두 좋아하는 승준이는 마냥 신나서 이것 저것 다 맛을 보고,
제일 위에 있는 만두가 우리가 가장 맛있게 먹은 이집 인기 메뉴인 샹하이 딤섬.
만두속 국물이 조금 느끼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먹은 딤섬 중 최고. 승준이도 맛있다고 2개나 먹었다.
승준이가 고른 맛있는 도너츠 후식은 2개 남아서 승준이 간식거리로 챙겨서 Pier 39로 출발.

DMC-GH1 | 1/20sec | F/4.5 | 0.00 EV | 2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3:42:25


DMC-GH1 | 1/15sec | F/4.7 | 0.00 EV | 2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3:24:08




뒤에 보이는 다리는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는 긴 다리 중에 하나인 Bay Bridge. 저 다리를 여섯번은 왔다갔다 한 듯.

시원한 이곳 날씨에 옷을 두툼하게 입었는데, 그늘은 춥고, 햇빛에 나오면 덥고, 참 옷 입기 애매한 날씨.

DMC-GH1 | 1/800sec | F/6.3 | 0.00 EV | 2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4:27:35


아빠랑도 한 장. 눈이 부셔서 승준이 눈은 거의 안 보이네.

DMC-GH1 | 1/640sec | F/5.6 | 0.00 EV | 2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4:27:59


DMC-GH1 | 1/500sec | F/10.0 | 0.00 EV | 3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4:28:29


그 와중에 엄마랑 키스씬...^^

DMC-GH1 | 1/400sec | F/9.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4:28:47


Pier 39에서 유명한 저 부두를 다 뒤덮었던 바다사자인지 물개인지는 다 어디가고 오늘은 달랑 4마리만 있다.

한동안 사라졌다가 최근에 돌아왔다고 하던데, 그 새 다시 사라졌나?

DMC-GH1 | 1/500sec | F/7.1 | 0.00 EV | 73.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5:29:47


승준이를 저렇게 안고 승준이가 잠시 맏겨놓은 도너츠를 오른손으로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갈매기가 날아와서는 채 갔다는...

엄지손가락도 아프고 빼앗긴 도너츠도 아깝고, 주위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다 놀라고, 결국엔 헛웃음만...

DMC-GH1 | 1/400sec | F/7.1 | 0.00 EV | 41.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7 15:30:05


고갯길이 많은 이 곳에서 유명한 케이블카. 타볼려고 계획했으나 사람이 많기도 했고, 저녁 약속이 있어서 바쁘게 기라델리 스퀘어로 이동.

DMC-GH1 | 1/50sec | F/4.7 | 0.00 EV | 25.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1:07:18 08:41:13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할머니
    2011.07.30 09: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모처럼 세미나겸 여행이었구나 우리승준이가 이제 의젓하고 멋스럼다
    • 2011.08.02 12: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승준이는 이제 여행 다녀도 충분해요. 거기 어른들도 정말 착하고 똑똑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학교 교사 세미나가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덕분에 가족 여름 휴가를 샌프란시스코로 갔다.
승준이에겐 처음인 도시, 새벽 4시에 곤히 자는 승준이를 깨웠는데, 며칠 전부터 샌프란시스코로 여행 간다는 말을 해줬더니,
아는 지 모르는 지 짜증내지 않고 엄마, 아빠를 잘 따라나서는 이쁜 것~~~

지루한 비행기 여행을 아이폰, 스티커북, 자동차 장난감으로 견디는 승준 그러다가...

DMC-GH1 | 1/30sec | F/0.0 | 0.00 EV | 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4 12:37:29


잠이 들고... 짜증 한번 안내고 무사히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DMC-GH1 | 1/10sec | F/0.0 | 0.00 EV | 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4 14:03:27


엄마는 호텔에서 세미나 듣고, 승준이는 아빠랑 스탠포드 대학에 아빠친구랑 놀러가고, 엄마도 못 가본 산호세에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DMC-GH1 | 1/500sec | F/4.5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5 14:18:20


DMC-GH1 | 1/320sec | F/7.1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5 14:26:57


아니, 아이스크림까지!!!

DMC-GH1 | 1/100sec | F/0.0 | 0.00 EV | 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6 17:47:31


빛이 좋은 도시, 어디에서 찍어도 그림이 된다.

DMC-GH1 | 1/1600sec | F/0.0 | 0.00 EV | 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16 17:58:41


시차 때문에 일찍 졸려하고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는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어나면 엄마랑 나간다고...

자기전에 자동차 주차 놀이.

DMC-GH1 | 1/30sec | F/0.0 | 0.00 EV | 0.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1:07:16 09:00:47


레고 스티커북 놀이도 하고. 지금도 엄마는 열심히 공부 중.

DMC-GH1 | 1/30sec | F/0.0 | 0.00 EV | 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1:07:16 21:57:13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할머니
    2011.07.30 09: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동차장난감이 엄마 새미나 간 동안 승준이 친구였녜
    • 2011.08.02 12: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승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자동차..

요즘 자주 가는 곳 중의 하나가 아쿠아리움이에요.
승준이는 물고기보다 펭귄과 거북이를 좋아해서 갈 때마다 승준이보다 훨씬 큰 바다 거북이를 찾아 다녀요.

남편 친구 집 앞에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수상버스가 있다는 말을 듣고 이 날은 승준이가 좋아하는 이모, 아지 집에 차를 세워 놓고 배를 타고 아쿠아리움과 퀸시마켓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갑판 위에 오래 있기 어려웠지만 잠시 올라간 틈을 타서 가족 사진. 승준이는 오랫만에 타는 배가 재미있고 신이나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엄마는 흔들리는 배 위에서 넘어질까봐 걱정하고...

VLUU ST100, ST100 | 1/75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05 12:15:06


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식당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퀸시마켓, 작년에 탔을 땐 무서워 하더니 올해는 아주 신나하는 회전 목마를 타고.

VLUU ST100, ST100 | 1/18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05 13:41:12


그 상점들 중 크리스마스 상품만 파는 가게에서 승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자동차 타고 놀기.

VLUU ST100, ST100 | 1/45sec | F/3.6 | 0.00 EV | 6.3mm | ISO-2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6:05 13:26:37


말로만 듣던 루돌프 사슴도 타보고.

DMC-GH1 | 1/30sec | F/0.0 | 0.00 EV | 0.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5:03:04


반짝거리는 오나먼트들과 각종 소품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승준이는 눈이 동그래지고.

DMC-GH1 | 1/30sec | F/0.0 | 0.00 EV | 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5:01:26


크리스마스트리 숲을 거닐고.

VLUU ST100, ST100 | 1/4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6:05 13:24:37


승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 아지와 함께 퀴시마켓 거리를 걷기도 하고, 아주 신나는 하루였어요.

VLUU ST100, ST100 | 1/18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05 13:35:34


아쿠아리움에서는 가오리랑 아기 상어를 만져 볼 수 있어요. 승준이는 아주 잠깐만 놀고 바로 손닦으러 가자고...

DMC-GH1 | 1/100sec | F/0.0 | 0.00 EV | 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2:38:34


뽀로로 펭귄을 찾아도 보고.

DMC-GH1 | 1/30sec | F/0.0 | -0.33 EV | 0.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2:43:35


거북이는 어디있나 찾아 보는 중.

DMC-GH1 | 1/30sec | F/0.0 | -0.33 EV | 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2:45:47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 네 이름은 뭐니?

DMC-GH1 | 1/30sec | F/0.0 | -0.33 EV | 0.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1:07:02 12:47:27


아기 바다 거북이.

DMC-GH1 | 1/30sec | F/0.0 | 0.00 EV | 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3:05:40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신나는 분수 놀이까지. 아쿠아리움은 승준이에겐 종합 선물세트.

DMC-GH1 | 1/2500sec | F/0.0 | 0.00 EV | 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5:31:50


DMC-GH1 | 1/640sec | F/0.0 | 0.00 EV | 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7:02 15:34:07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할머니
    2011.07.30 09: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승준이 신났녜
    • 2011.08.02 13: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가기도 쉽고 참 좋은 곳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여름에는 분수가 있는 놀이터가 최고죠.
집에 있는 야외 풀도 좋지만, 친구들과 함께 놀 때는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수가 좋아요.

물줄기가 조금 겁이 나는 지 뛰어들지는 못하고 손을 쭉 내밀어 만지기만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스릴 만점.

날씨가 조금 서늘했던 날 아쿠아리움 앞에 있는 분수에서 신난 승준.
분수가 쉬는 틈을 타서 가로질러 달리기까지도, 혼자는 못하고 엄마랑 함께...

VLUU ST100, ST100 | 1/750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13 14:06:53



VLUU ST100, ST100 | 1/750sec | F/4.1 | 0.00 EV | 17.4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16 10:33:37


새로 단장한 집 앞 놀이터 가는 중에 아빠랑.

VLUU ST100, ST100 | 1/250sec | F/4.1 | 0.00 EV | 17.4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19 10:28:04


VLUU ST100, ST100 | 1/60sec | F/4.1 | 0.00 EV | 17.4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19 10:30:27


놀이터에서 신난 승준.

요 며칠 계속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놀이터에 못 가고 있어요. 한국은 장마철이라지만 여긴 왜 이런지...

VLUU ST100, ST100 | 1/12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19 10:33:20


DMC-GH1 | 1/60sec | F/4.3 | 0.00 EV | 1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1:44:12


DMC-GH1 | 1/320sec | F/8.0 | 0.00 EV | 2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1:55:53


DMC-GH1 | 1/250sec | F/7.1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00:02


물 깊이가 승준이 가슴까지 밖에 안 되는 아이들 전용 풀장.

아마 올 여름 승준이가 자주 가게 될 곳일 것 같아요.

승준이가 사랑하는 맥퀸 수영복을 입고.

VLUU ST100, ST100 | 1/350sec | F/8.1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20 11:20:52


풀장 옆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며 수영복도 말리고. 엄마는 더워 죽겠다...

VLUU ST100, ST100 | 1/250sec | F/8.1 | 0.00 EV | 6.3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6:20 12:22:34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외할머니
    2011.07.04 04: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부모는
    자식이
    건강하게 잘놀고 밝게 웃고 즐거워하면
    어떤 힘든것도
    견딜수 있는 힘이 생기는게 부모란다

    점점 넓은 세상을 향해 나가는 승준이가
    물만난 고기구나
    좋은 계절이다.
    승준아
    엄마. 아빠말 잘듣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야한다.
    • 2011.07.04 23:1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모 마음을 이제야 알겠어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승준이를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벌써 아쉽기도 해요.
      승준, 할머니 말씀처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2. 2011.07.04 21:3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랑이는 분수놀이 첫날 아주잠깐 시도해 보고 바로 눈병와서 ㅠㅠ 접었습니다
    좋아라 했는데 이제 못 놀게 하려니 맘이 아파요 ㅠㅠ
    제가 넘 과잉일지는 모르겠으나 눈꼽때문에 눈도 못 뜨고 바둥거리면서
    약 넣는것때문에 더 바둥거리는 처절했던 일주일을 생각만하면 걍 과잉해야겄다 싶더라구요ㅠㅠ
    • 2011.07.04 23: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랑이가 눈병때문에 고생했군요.
      아쉽네요. 저렇게 재미있는 분수놀이를 못하게되서요.
      승준이는 과감하게 분수로 뛰어들지는 못하고
      잠깐 손 내밀어서 만지고, 도망가고, 또 살짝 만지고 그래요.
      집에 있는 야외 풀장에서는 물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놀고요.

      이 더운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인데...
      사랑아, 그래도 엄마 마음 이해하지?!!
    • 2011.07.07 08:3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랑이도 살짝살짝 만지고 도망가고 눈치보고 또 만지고 그랬었어요 ^^;;
      그러다가 물줄기가 높아지면 엄마든 아빠든 끌고 들어가기도;;;;
      (철리님과 저는 갈아입을 옷 없어서 서로 안끌려갈려고 바동바동;;;)
      정말이지 무더운 날엔 물놀이 만한게 없는데.. 슬퍼요 ㅠㅠ
      (물상태봐서 슬쩍슬쩍 시도는 해 볼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ㅠㅠ)

만두먹는 승준이.

2011. 6. 24. 22:36
승준이 만두를 아주 좋아해요. 특히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물만두를 한 자리에서 열다섯개나 먹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 먹이기로 했지요.
돼지고기, 김치, 부추, 파, 숙주나물, 당면, 두부을 넣고 만든 손만두.
커다란 만두를 승준이가 다섯개나 먹었어요. 만들 땐 조금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저렇게 잘 먹어주니 뿌듯.
냉동실에 잔뜩 넣어 두니 마음도 든든.

간장 살짝 찍어서,

DMC-GH1 | 1/8sec | F/4.1 | 0.00 EV | 1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5:30 20:02:10


입으로 쏙~

DMC-GH1 | 1/10sec | F/4.1 | 0.00 EV | 1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5:30 20:02:13


맛있다. 냠냠냠.

DMC-GH1 | 1/10sec | F/4.1 | 0.00 EV | 1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5:30 20:02:16


입에 넣고, 오물오물... 승준이 먹는 걸 보면 안 먹어도 배불러요.

DMC-GH1 | 1/15sec | F/4.2 | 0.00 EV | 17.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5:30 20:05:06


와플메이커가 고장나서 요즘 주말에는 팬케잌을 먹어요.

와플도 좋아하고, 팬케잌도 좋아하고, 케잌도 좋아하고, 아빠 닮아서 달달한 건 다 좋아하는 승준군.

그런데 왜 살은 안찔까요?

VLUU ST100, ST100 | 1/45sec | F/3.6 | 0.00 EV | 6.3mm | ISO-2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6:04 08:00:19


하트모양 팬케잌.

VLUU ST100, ST100 | 1/20sec | F/3.6 | 0.00 EV | 6.3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6:04 07:59:37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처음 만들어 본 충무김밥. 나름 맛있었어요.

승준이도 김말이 밥을 냠냠냠,

VLUU ST100, ST100 | 1/15sec | F/3.6 | 0.00 EV | 6.3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1:06:05 18:36:55


돼지고기 채소말이, 이것도 승준이가 꿀꺽.

VLUU ST100, ST100 | 1/15sec | F/3.6 | 0.00 EV | 6.3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3:22 18:41:02




Posted by EunKyung Han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외할머니
    2011.06.27 21: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맛있지 승준아
    승준이는 좋겠다.
    엄마가 이것저것 만들어주니
    할머니도 먹고싶은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덩달아 커가는 부모란다
    아이를 보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을 하면서
    그렇게
    ..........
    고마워해야겠지.
    그 아이가 아니면 몰랐을 세상을 보게되고 경험할수있으니까
    • 2011.07.04 23: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감사해야죠.
      때론 밉고 힘들지만 그건 잠깐.
      웃고, 재잘대는 승준이를 보면 저절로 미소가 나와요.
  2. 2011.07.04 21:4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마..맛 있겠어여!!!!!! +ㅠ+
    승준아 이모도 한입만!! +ㅠ+
    그런데 진짜 잘 먹는거에 비해 살이 안찌네요 ^^;;(조카랑 같은 과? ㅋㅋ)
    랑이는 좀 많이 먹은거 같음 바로 얼굴이 통통해지는데요 ㅠㅠ
    만두사랑은 나중에 랑이랑 배틀 붙여놔도 되겠는데요 ^^
    랑이도 만두를 넘 사랑해서 걍 꿀떡꿀떡 해버립니다;;;
    (예전에 그러다 토하기까지;;;;ㅠㅠ)
    • 2011.07.04 23:3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랑이도 만두를 사랑하는 군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같이 물만두 먹어요.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승준이가 잘 먹는 편이라고 하는데도
      살이 안 찌네요.
      제 생각엔 덜 먹어서 그런 것 같아 밥 먹을때 마다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쓴답니다.
      그런데 제 양을 다 먹은 듯 하면 고개를 가로 저으며 ' 다 먹었어, 배불러'하고는 입을 꼭 다물어요.
      이 때부터는 작은 전쟁이 일어나지요.
    • 2011.07.07 08:4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조카녀석도 먹기는 잘 먹는데 삐쩍마른형이라 언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근데 일단 본인이 배가 불렀다는걸 표현한다면 더 권유를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히려 먹는걸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너무 과식을 하거나 안 먹을려고 한다면 조절해줘야 하지만 승준이는 그런건 아니지 않나요?
      (사랑이는 과식으로 저랑 전쟁을 자주 하지요 ㅠㅠ)
      승준이 보니까 좀 마른거 말고는 키를 포함한 성장은 정상범위인거 같은데요
      미달범위가 아니라면 스스로 먹는거 조절하게 맡기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
      승준이가 체질적으로 안찌는것도 있고 스스로 적량을 조절해서 안찌는 것일 수도 있는거 같아요
      잘 커주고 있다면 적게 먹는거 같더라도 걍 맡겨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억지로 먹일라고 하면 더 안먹게 될 수 있을거 같아요


BLOG main image
Ethan :: The Third Member of Park's PARK !! by sangtae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76)
Ethan (362)
Eunkyung & Sangtae (13)
etc (1)
11-24 20:31
Total : 61,112
Today : 1 Yesterday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