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준이는 잘 먹고 잘 크고 있습니다. 응가를 아주 시원하게는 못보는 것 같지만(그래도 prune 주스 먹고는 하루에 한번은 봅니다.) 원래 다 그러는 것이라고들 하더군요.


장모님께서 어제 가시고 나서 이제 은경이와 저 둘이 밤낮을 모두 책임져야 하니.. 은경이가 많이 힘들거에요..
그래도 착한 승준이.. 밥 잘먹고 웃어 줍니다. 잠자는 것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그래도 뭐 사랑스러우니깐요.. 힘이 납니다.
아빠한테 안겨서 잘 자고 있는 승준이..
이제는 밥 먹고 바로 안 자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눈도 맞추고 몸도 많이 움직이구요.. 쳐다보길래 카메라 갖고 와서 찰칵..

사진찍어주는 아빠를 위해서 포즈 한장...
밥먹고 자기전 힘주고 있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