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먹기.

2009. 5. 28. 13:54
승준이가 요즘 낮잠을 아주 잘 잡니다.
하루 세번, 아침에 1시간 ~ 1시간 30분, 이른 오후에 1시간 30분 ~ 2시간 그리고 늦은 오후에 30~40분.
전엔 유모차나 차에서 잘 자더니 이젠 좀 컸다고 침대에서 잘 때 더 잘자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잘 자줄 진 아무도 모르지만... 
밤잠도 그런대로 잘 자주고...

지난 달엔 밤에 한번도 안 깨고 잘 자더니 이달에 들어 밤에 자주 깨서 아주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다시 잘 자줍니다.
매달 아니 매일 변화가 무쌍합니다.
혼자서도 잘 놀고, 쇼파를 잡고 제법 잘 서있기도 하고, 기는 건 여전히 별로 안 좋아하고...

승준이가 태어난 지 벌써 9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첫 3달은 멋도 모르게 바쁘고 힘들기만 했고,
두번째 3달은 뭘 아니까 더 힘들고 걱정도 많이 했고,
세번째 3달이 되어서야 승준이를 잘 아니까 덜 힘들고 걱정도 덜 하고 아기 키우는 재미가 있다고 말할 수 있네요.

쇼파에 앉아서

토토로랑 놀다가 토토로를 먹어버렸어요..^^



Posted by EunKyu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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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8 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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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를 보고 웃어주는 저 표정..ㅋ
  2. 2009.05.29 0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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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도 은찬이가 9개월쯤 되니
    아 이래서 애 키우나보다...생각이 들었어요.
    그 전까진 예쁜줄도 모르고 하루하루 버티듯 살았던듯해요.
    축하드려요~ 육아의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ㅋㅋㅋ
    • 2009.05.29 1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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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재밌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하고.. 잘 크고 있는 건지 몇번씩 생각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ㅋ
  3. 외할머니
    2009.05.29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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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녀석 많이컸다
    해 맑은 웃음이 가히 백만불짜리다
    사진 찍는걸 알고 지은 표정 같다
    • 2009.05.29 1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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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를 알긴 압니다.
      밥 먹다가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쳐다보느라... ^^
  4. 황모양
    2009.05.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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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칼이 많이 자랐네요 ^^
    승준이 점점 이뻐져요!
    • 2009.06.01 1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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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연이 머리카락에 비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죠.. ^^
      점점 늘어나는데 머리에 딱 붙어서.. ㅋ
  5. 2009.05.31 2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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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승준이가 토토로 보다 귀엽다니~~~ ^^;;
    정말 머리가 많이 나고 있네요.
    해병대 머리 같터요~~ ^^;;
    • 2009.06.01 1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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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이렇게 보니 해병대머리같은.. ^^
      머리가 점점 길어지긴 하는데. 가늘어서 아직은 스타일이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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